궁평항 스텔스 차박 하고 왔습니다.
요즘 차박 캠핑이 유료가 많이 있고 무료는 많이 없어지거나 자리 잡기 힘든데
저도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궁평항 에서 스텔스 차박 하게 되었습니다.
궁평항 스텔스 차박
궁평항 스텔스 차박 전에 서해 탄도항으로 노을 보러가면서 미리 궁평항 답사도 했습니다.
저녁 늦게 가서 그런지 주차장도 휑하고 차도 없어서 여유 있겠다 싶었습니다.
바다도 잘 보이고 해서 고민하다가 궁평항 차박으로 결정 했습니다.
전날 미리 세팅도 하고 잠자리 확인도 해보고 짐도 미리 싣고 준비 했습니다.
기대되는 궁평항 차박 입니다.
오전에 여유 있게 출발 해서 도착 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답사 때라 너무 다르게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입구부터 막혀서 겨우 주차 했습니다.
우선 주차 하고 저녁때 좋은 자리로 다시 이동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우선 주차하고 밤에 온거랑 다르게 바다도 탁 트여서 기분도 좋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정말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
궁평 낙조길도 걷고 해변가도 걷고 바다도 보고 차박 캠핑 유료존도 구경했습니다.
해변가 도로변은 캠핑 차박 금지 인데 역시나 사람들과 차가 엄청 많았습니다.
점심 겸 저녁은 뭐 먹을까 하다가 바다 왔으니 회 먹어 보자 하고
수산물 직판장 수산시장에 가서 먹었습니다.
아는데가 없어서 그냥 친근해 보이시는 가게 가서 광어랑 해산물 구매해서
먹는 자리로 이동해서 먹었습니다.
둘이 먹기에는 정말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싼편은 아닌거 같았습니다.
회도 해산물도 신선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게 먹은건 아니거 같아요 적당한 가격에 먹은거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다녀온후 검색 했는데 적당한 가격에 먹은거 같아요)
먹고 나오니 어느넛 노을이 지고 있어서
얼릉 뛰어가서 좋은 자리로 이동해서 노을 지느거를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노을도 너무 예쁘게 져서 어느 동화속에 들어와 있는거 같았습니다.
답사 올때 탄도항에서는 노을을 기대했는데 못봤는데 궁평항에서 장관을 바라 보았습니다.
조용하고 일몰도 너무 예쁘고 하늘도 너무 예쁘고
정말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노을도 끝나서 차에 들어가서 누워서 쉬고 핸드폰 하고 티비 보고 쉬었습니다.
차에서 쉬다가 어느새 밤이 되고 저녁을 일찍 먹어서 그런지 출출해서
밤 산책도 하고 방파제도 거닐고 밤 거리를 걷다가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사서
차에 돌아와서 푹 잘 쉬었습니다.
잠자리도 편안하게 잘자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잘 자고 있었는데 해도 들어오고 뭔가 시끌시끌하니 어느새 사람들도 많이 오고
해도 밝아서 일어나서 정리하고 세수 하고 주변 정리 깔금하게 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길에 아침 겸 점심을 맛있어 보이는 짬뽕집에서
탕수육 짬뽕 하고 같이 먹었습니다.
너무 힐링을 잘하고 와서 인지 집에 와서도 많이 피곤하지 않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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