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에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차이나타운을 방문 했습니다. 점점 더 현지화 느낌이 더 나는거 같아요
토요일에 인천 차이나 타운으로 놀러 갔는데 다행히 차는 안 막혔는데
주차가 걱정 되었는데 주차도 운 좋게 바로 주차 가능 했습니다.
주차는 인천 차이나타운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에 주차 했습니다.
몇년전에 왔을때는 1시간 기다리다 움직이질 않아서 포기 하고 다른 곳에 주차 했는데
이날은 다행히 바로 주차 가능 했습니다.
사람이 많았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도착해서 배가 고파서 바로 눈에 보이는 곳에 갔습니다.
웨이팅도 없을꺼 같아서 바로 들어간곳이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이였습니다.
안내 받고 앉은곳은 창가라서 차이나타운 거리를 구경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문은 세트도 다양하고 메뉴도 많아서 고민하다가 주전부리도 먹어야 해서
짬뽕 하고 짜장면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안걸려서 금방 나왔습니다.
짜장면 이랑 짬뽕이랑 나눠서 먹었는데
짜장면은 느끼하지 않아서 괜찮았고 짬뽕도 불맛도 나고 걸죽한 느낌이라 맛있었습니다.
탕수육도 시킬껄 하고 살짝 후회도 했지만
먹고 나니 배불러서 만족했습니다.
양념도 잘 베어 있고 면도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만족하면서 먹어서 좋았습니다.
짬뽕도 건더기도 푸짐하고 양도 넉넉하고 좋았습니다.
배도 빵빵해서 소화 시킬겸 구경 할겸 거리로 나왔습니다.
사람은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았습니다.
다양한 간식거리 까페도 많고 구경 할꺼도 많았습니다.
걸어 다니니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계단도 있고 언덕이라 그런지 몰라도 구경하면서 다니니
다리가 슬슬 아파 오드라구요
거리도 좀 있고 해서 이제 간식 사러 갈꺼 같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에 TV에 가끔 나오던 화덕만두도 있는데 줄이 좀 있길래
우선 여기 줄부터 서서 기다렸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십리향 화덕만두로 유명 하더라구요
화덕에서 굽는것도 구경 할수 있고 지루하지 않게 웨이팅 한거 같습니다.
기대가 컸는지 생각보다는 조금 떨어 졌지만
그래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많이 사가시는 분들은 10~20개씩 사가더라구요
저희는 고구마 1개 팥1개 고기1개 3개 샀습니다.
사는김에 공갈빵도 하나 사고 다른 주전부리는 맛만 보고
다음에 오면 사려고 눈으로만 구경 하고 왔습니다.
월병집도 많고
탕후루 집은 엄청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해서 짜장면도 먹고 짬뽕도 먹고 화덕만두, 공갈빵도 먹고
재미있는 하루 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니 저녁때라 집에서는 간단하게 라면 먹고 주말 푹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