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해장국 횡성 한우 내장 해장국 위치 주차

운동장해장국 소문듣고 찾아 갔습니다.

갑자기 무작정 떠나게 된 동해바다가는길에 아침 일찍 부터 출발 했습니다.

이날은 일부러 고속도로 안타고 국도로 천천히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휴게소에서 먹기는 별로라서 가는길에 먹으려고 검색 해봤는데

유튜브에서 추천을 많이 하시길래 지나가면서 들려서 아침 먹었습니다.

운동장해장국 기본정보

운동장해장국은 횡성에 위치 하고 있어 횡성 축협 지정점이라고 합니다. 횡성 축협에서 사육한 횡성 한우만을 고집하고 습니다. 횡성종합운동장 앞에 위치 하고 있고, 횡성 한우의 우둔살 부위와 내장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빨간 해장국 스타일 입니다.

네비를 찍고 오니 길을 쉽게 찾아 왔습니다.

아침 일찍이라 들어가니 사람이 없어서 잘못 왔나 했는데 주문하고 조금 있다가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오고 웨이팅도 하고 있었습니다.

주차는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가게 앞 노상 주차 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주택가라 차가 많아서 가게앞에 주차 했습니다.

예전 느낌의 구수한 스타일의 인테리어 였습니다.

조금 불편한 좌식이고 주방은 바로 볼수 있었습니다.

들어갔을때는 저희 말고 1테이블만 있었는데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깐 금방 가득 찼습니다.

불친절하지도 않았고 엄청 친절하지도 않았습니다.

일반 음식점 느낌이였습니다.

저희는 아침이라 한우 해장국 2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한우해장국, 한우내장해장국, 뼈다귀해장국 이렇게 메뉴는 3개 였습니다.

점심이였으면 한우내장해장국 주문 했을텐데 아침이라 점심 저녁 맛있는거 먹으려고

간단하게 한우해장국만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엄청 마음에 들었던점은 돌솥밥이였습니다.

누룽지도 먹을수 있어서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밥 맛도 맛있었습니다.

한우해장국은 처음에는 신맛? 약간 그런맛도 있었고 누가 인생 해장국이라고 해서 엄청 기대하고

한우도 들어가서 더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맛없진 않았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치랑 깍두기는 해장국집 치고는 그냥 그랬습니다.

동네 해장국집 가도 김치나 깍두기 둘중 하나는 맛있거나 시원한 맛이라도 있었는데

운동장해장국은 그냥 보통 맛 이였습니다.

해장국이랑 김치랑 어우러지는 맛도 없고 보통 이였습니다.

운동장해장국 한우해장국도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맛있긴 했으나

다시 찾아와서 먹는다라 하면 쉽게 바로 대답하지는 못할꺼 같습니다.

한번쯤은 지나가는길에 먹어 보는걸로 만족 하겠습니다.